보카보카 썸네일형 리스트형 20.7.7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만델링 G1 로스팅 지난번에 수마트라 만델링을 로스팅하면서 초반에 열량을 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더 초반에 열량을 더 줘서 볶아 보았습니다. 초반 열량변화에 따라서 향미가 바뀔수 있다고 해서 변화를 줘 보기로 한 것입니다. 400g 의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만델링G1 입니다. 기존의 우리가 알고 있는 내추럴이나 워시드와는 조금 느낌이 틀립니다. 뭔가 말라 비틀어진 콩(?). 참고로 보카보카500의 경우 최대 500g 까지 볶을 수 있지만 열전달이 고루고루 되기 하기 위해 저는 400g의 생두를 볶습니다. 결점두 골라내기. 만델링의 경우 기존 제가 알고 있는 생두모양과 틀려서 결점두를 고르기 좀 애매했습니다. 이정도를 결점두로 봐야할지 정상적인 생두로 봐야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생두입니다. 그래도 높은 등급의 .. 더보기 커피원두에서 떫은맛을 잡는 방법 내가 잘못 생각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 커피의 향미를 높이기 위해서 초반에 열량을 많이 안주고 길게 로스팅을 준비했는데 이것이 커피의 떫은맛을 만들어 낸것 같다. 원두의 떫은 맛은 로스팅시 빈의 내부까지 충분히 익지 않아서 생긴다고 한다. 물론 생두의 성질에 따라 틀릴수도 있지만, 그래서 초반에 수분날리기를 끝내면 그때부터 생두의 외부에서 빠르게 로스팅이 진행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완전한 수분날리기를 끝내기 전에 높은 화력으로 콩을 전체적으로 볶아주는게 중요하다. 생두에 기본적인 수분율이 있기때문에 수분이 다 날라가기전까지는 생두가 타지 않는다. ( 키포인트) 초반에 평소보다 높은 열량으로 옐로우포인트를 지나서 디벨롭구간에서 원두의 성질을 잡는다. 더보기 과테말라 제뉴인 안티구아 파스트랄 SHB EP 로스팅 프로파일 보카보카 500을 구매하고 3번째 로스팅입니다. 카페에서 나만의 커피를 판매하고 싶으면 당연히 로스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는 이런저런 실험과정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같은 생두라고 하더라도 배전도에 따라서 커피의 맛이 틀려질테니 나만의 커피를 찾는게 분명 어렵습니다. 첫 로스팅때 케냐 생두를 사용했는데 산미와 단맛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향미도 좋았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배전도를 조금 강하게 해서 구수하고 단맛이 있는 즉 산미가 적은 로스팅을 해볼생각입니다. 그런데 약간 이상한것이 소펙스코리아의 커핑노트에는 [ 키위,멜론,블랙베리,귤,자두 ] 라고 표현이 되어있는데 추천배전도가 풀시티입니다. 풀시티에서 과일의 향미를 뽑아낼수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뭐..일단 풀시티를 향해서 로스팅을 진행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