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못 생각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
커피의 향미를 높이기 위해서 초반에 열량을 많이 안주고 길게 로스팅을 준비했는데 이것이 커피의 떫은맛을 만들어 낸것 같다.
원두의 떫은 맛은 로스팅시 빈의 내부까지 충분히 익지 않아서 생긴다고 한다.
물론 생두의 성질에 따라 틀릴수도 있지만,
그래서 초반에 수분날리기를 끝내면 그때부터 생두의 외부에서 빠르게 로스팅이 진행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완전한 수분날리기를 끝내기 전에 높은 화력으로 콩을 전체적으로 볶아주는게 중요하다.
생두에 기본적인 수분율이 있기때문에 수분이 다 날라가기전까지는 생두가 타지 않는다. ( 키포인트)
초반에 평소보다 높은 열량으로 옐로우포인트를 지나서 디벨롭구간에서 원두의 성질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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